경기도, 안성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사업 발판 마련
○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거쳐
안성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 주거환경개선, 가로환경정비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 16개 세부사업 발굴
문의(담당부서) : 도시재생과
연락처 : 031-8008-5524
2024.03.19 07:01:00
경기도 안성시 성남·옥천지구의
도시재생사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안성시가 제출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3월 18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이번 계획 승인에 따라 안성시는
정부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내용을 보면
안성시 성남동과 옥천동 일대
15만 2천728㎡ 규모의 구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주거맞춤, 경관맞춤,
주민맞춤 역사·문화와 함께하는
안성맞춤’이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노후주택 성능개선,
마을 안전·건강지키미,
마을역사 테마길 조성,
주민커뮤티니시설 건립,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총 16개 사업을 도출했다.
총사업비 10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시군 도시재생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원도심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고,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시군이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시군에서 수립하는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에 대한
도비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성시를 포함한 29개 시군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했고,
24개 시군에서 52개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부동산) 소식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3월 28일 05시, ‘직선.지하화’ 동탄~기흥동탄 나들목, 개통 (0) | 2024.03.26 |
---|---|
(기자회견문)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수립 관련 기자회견 (0) | 2024.03.20 |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3) | 2024.03.15 |
경기도, KTX 파주 연장 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12개 신규 사업 건의 (0) | 2024.03.04 |
경기도 전체, 지역별 규제 상황을 분야별로 살필 수 있는 규제지도 홈페이지에 공개 (0) | 2024.02.26 |